내가 실제 일뽕인데, 아마 일본문화 감성을 좋아하는거 같음. 애니뿐 아니라 노래도 그렇고 몇몇 영화들도 그렇고, 일본은 좀 특유의 감성이 개성이 쌘편이자나. 그게 좀 맞아 떨어짐. 예를 들어 영화에서 블루가 많이 낀다던가 이런 느낌? 음악도 80년대 일본 아이돌 음악들 좋아하고. 애니도 뭐 좋고. 여행도 가보면 도시마다 다르긴 하겠다만, 일본 문화의 느낌이 좋아. 일단 문화 자체가 색채가 강한편이라 좀 뽕들기가 쉬운듯. 역사는 좀 역겹다만서도. 그냥 일본이니까 싫어는 애초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