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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숙학교의 줄리엣

- '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말 그대로 박수칠 때 완결났습니다. 저는 이 만화를 보고 정말로 감탄했다고 할까나요. 수준 높은 개그에 뛰어난 작화, 그리고 다른 만화들처럼 장기연재로 인해서 재미 저하 현상 따위는 전혀 없었던, 그야말로 마스터피스였습니다. 제가 아는 만화 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만화니 시간날 때 한번 보세요.


2. 센류소녀

- 달달한 걸 원하신다면 이걸 추천합니다! 


3. 5등분의 신부

- 다른 사람들은 '재미없어졌다' '쓰레기 같은 전개' 라 욕하는데, 그래도 저한텐 그렇저럭 봐줄 만합니다. 애초에 사람에겐 한계가 있는 거니깐요. 저는 그냥 4 보는 맛으로 보고 있답니다.


4. 니세코이

- 여러모로 욕먹는 작품이지만, 초반만큼은 굉장히 재밌습니다. 또, 내용과 별개로 작화나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14권에서부터서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개도 이상해지고 개연성은 이미 팔아먹은지 오래고.... 여튼 초반과 달리 후반은 작가가 열심히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결말이 맘에 안 듭니다. 그래서 스핀오프를 샀습니다! 


5.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미친듯이 들이댄다

- 재밌습니다.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얘기인데여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