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ours 채널

2013년에 싱글 6집 "뮤직 스타트" 나왔고

2015년 말에 나온 러브라이브 극장판 BD 수록곡 これから를 마지막으로 약 4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μ's...


최근에 "어 송 포 유 유 유"로 오랜만에 2020년 3월에 싱글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래는 참 좋고 PV에서도 3D 그래픽이 엄청나게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

왜 "7th 싱글シングル"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PV 동봉 싱글 アニメーションPV付きシングル"라고 하는 걸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본다.


높으신 분들이 팬들의 성원에 따라 뮤즈를 부활시키긴 했으나, 아쿠아나 니지동처럼 지속적으로 활동시킬 의향은 없다.


뮤즈 성우들 연령대 문제도 있고, 뭣보다 호노카 役 닛타 에미 이분께서 무명 시절에 AV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강한지라. 뮤즈 성우진들이 예전처럼 홍백가합전 등의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윗선에서도 뮤즈에 돈 들이기보다는, 이미 인기와 인지도를 충분히 확보한 Aqours나 니지동에 투자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다.

그래서 윗선에서 이번에 μ's 7th 싱글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PV 첨부 싱글"이라고 못박았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8th, 9th 쭉 나오는게 아니라 단순히 "일회용, 이벤트성 활동 복귀"라는 거다.

만약 이게 이유라면, 3월에 발매되는 이번 싱글의 판매량이 높으신 분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1회용 이벤트성 활동 복귀로 끝날 건지,

아니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상품 가치가 건재한 성우 아이돌 그룹'으로 판단하여 후속 활동을 진행시킬 건지.


3줄요약


1. 2016년 4월 도쿄돔 파이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μ's가, 2020년 3월에 다시 활동 복귀를 알리며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2. 그런데 성우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나, 각종 홍보물을 봐도 "애니메이션 PV 첨부 싱글"이라고 하지, "7th 싱글"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다. 이는 윗선에서 뮤즈보다는 아쿠아나 니지동의 투자가치를 더 높게 보기 때문에, 뮤즈의 활동복귀를 1회성 이벤트로 끝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3. 앞으로도 뮤즈 활동하는거 보고싶은 럽폭도들은 제발 이번 싱글 꼭 구매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