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군: 여러분 안녕하세요! C군의 인터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유구한 역사가 숨쉬는 국가,  서대륙 문명의 기원 카람의 역사를 탐구 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스토리 기획자님이 바쁘실까봐 미리 시간을 잡아보았는데 다행히 스토리 기획자님을 다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기획자님의 화려한 컴백!!! 인사 부탁드릴게요~ 


📚 스토리 기획자: 제가 말했죠! I’ll be back!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뵙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아요!


🎤 C군: 오늘도 바쁘신 스토리 기획자님의 시간을 위해 바로바로 오늘의 본론부터 살펴볼텐데요! 

카람에 관한 이야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스토리 기획자: 카람을 말하자면 온 서대륙의 기원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답니다. 

당초 서대륙은 드래곤의 지배 아래 있었는데 사람들은 선지자의 지도 하에 레드 드래곤을 몰아내고 라일락 강가에 초기 형태의 원시적인 부락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락이 바로 고대국가 카람의 원형이자 서대륙 문명의 기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수 백년간 카람은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었습니다. 어느 날 고대국 카람의 왕자는 실버 드래곤의 권유에 따라 대륙의 서쪽을 탐험하는 배에 오르게 되었고 현재 아이비스가 위치한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착하게 된 왕자는 이곳에 나라를 세우게 되는데 바로 훗날 지금의 아이비스 왕국인 것이었죠.

그 날로부터 카람의 사람들은 대륙 탐험의 무한한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어느 한 카람의 모험가가 귀족의 후원을 받아 북으로 향해 현재 킹스랜드의 영토에서 아름다운 ‘아리스’를 발견하였고…


🎤 C군: 아, 이 부분은 기억나는것 같아요! 킹스랜드는 사람들이 기사단을 만들어 무장하면서 기사단장을 중심으로의 왕국이 탄생하게 되었지요. 지난번에 말하신 게 기억나네요~ 

📚 스토리 기획자: 맞아요~ 사실 킹스랜드도 카람의 일부였어요. 하지만 카람은 아이비스와 킹스랜드의 독립으로 영토에 관한 분쟁은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휘황찬란했던 카람은 사분오열된 상태입니다. 


🎤 C군: (스토리에 몰입중…)


📚 스토리 기획자: 카람의 몰락은 성역 파로스와도 뗄 수 없는 역사적 관계가 있답니다. 방주의 강림과  [천계교]의 탄생으로 인해 원래 평범한 카람의 항구 도시인 파로스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성역이 되었어요. 

영토 확장의 야심을 가진 동방의 제국 티타니아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파로스에 여러번의 침략을 해왔고, 내우외환의 상태에 빠진 카람은 계속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바람에 처음엔 적극적으로 저항했으나 결국 점점 힘을 잃게 되었고 성역 파로스의 통제권마저 잃은 채 결국 몰락의 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C군: 아름다운 교국 나라 카람에도 이렇게 아무도 몰랐던 역사가 있었군요.

📚  스토리 기획자: 그렇죠~ 제가 카람을 말할때는 항상 이 나라의 유명한 여행지 선셋 베이가 생각 나는데요. 낮의 바람과 파도가 지나간 후 해수면에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며 해변에서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바다의 고요함을 즐기고 있자면 이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그 특유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C군: 와~ 역시 스토리 기획자님! 설명해주시면서 보여주시는 견해도 너무 독특하시네요~

📚 스토리 기획자: 칭찬이라고 생각할게요~ 


🎤 C군: 물론이죠~ 그러면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고생해주신 스토리 기획자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