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를 거치면서 느낀 단점 중 매운 뽑기 BM과 더불어 큰 단점 중 하나인 스토리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거로 보인다

랑그릿사 천지겁의 대부분 유저들은 랑지겁을 할때 기존 스토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으므로 초반부 스토리라인이 유치하긴 했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적었지만, 신규 IP 아르케랜드에 랑지겁 초반부 도입 스토리 라인을 컨트롤c+v를 때려버리는 바람에 그래서 뭘케 왕이 많아 씹덕아, 그저~ 양산형 판타지 노잼 스토리(맞긴함)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은 거 같다.

메인스토리 도입부는 사실상 이대로 나오면 답도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두델의 전구에 사커킥을 갈긴 다음에 나온 차원의 경계 스토리는 나름 오~ 하는 흥미를 유발했고 메인스토리를 이해시켜주는 데 도움이 됐음. 만약 스토리 툴을 크게 변경하기 싫다면 차원의 경계 스토리를 초반에 좀 어느 정도 보여주고 메인을 진행하게 하는 게 맞는거 같다.

지금부터 쓰는 글은 차원의 경계+ 네이버 공식 카페 세계관 글들을 많이 참고한 아르케랜드 세계관 분석이고 어느 정도 게임에 몰입하려면 전체적인 세계관툴은 알고 가는 게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도움이 됐으면 하고 써보는 글임 자료는 객관적으로 하되 분석은 주관이 강할 수밖에 없고 초기 스토리이고 급 아르케가 cbt를 종료해서 틀린점이 다수 있을 수 있으니 댓글로 써주면 정정해보도록 하겠다.

아르케랜드 월드맵 출처 공식카페


현재 필자가 밀었던 pve를 바탕으로 보면 카랍 빼고는 등장인물들이 다 등장한 거 같다

이번 편에선 국가들을 가볍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파로스


파로스 출신 영웅들


유룡왕 주인공 아비아


아비아 스승 적폐힐러 크라파엘


대충 사는 거 같지만 나름 두뇌파인 카비르


개돌 갈통 엔하르트

 

파로스 의회 출신 아이린

 

파로스는 두 마디로 표현하면 등대 원툴 중립국도르라 보면 됨

그도 그럴만한 게 동쪽에는 초강대국 티타니아한테 두들겨 맞고 있는 중이고 서쪽에는 강한 서부 연합국 네 나라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 편드는 순간 매우 피곤한 위치에 속해있음 우리 현세에 비유하면 폴란드 우크라이나쯤 되는 매우 절망적인 지리에 위치함 근데 왜 이 나라가 중립국으로 강대국들로부터 어 중립국 인정~이 됬냐면 그건 바로 ‘등대’의 존재임 

등대의 떡밥은 점차 스토리가 풀리면서 풀리겠지만 지금 현재 파로스는 등대 원툴로 중립국을 유지하고 있는걸로 보이는걸로 봐 매우 중요한 장소인 듯함 

모종의 사건으로 파로스와 티타니아 사이가 매우 곱창이 나서 티타니아 장군들이 파로스에 와서 온갖 깽판이란 깽판을 다 치고 있음 필자가 추측하기로는 티타니아가 파로스를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아비아를 추적 하다가 허세킹 미구엘과 귀접한 플레이어를 만나서 개박살이 나고 아비아는 어맛 오빠♥ 하고 주인공 대리고 개노답 메인 스토리로 이어지는 듯함

 

티타니아

동쪽 땅 전부라고 보면된다. 아마 시즌1의 엔딩은 여기서 마무리 될 듯


티타니아 출신 영웅들


티타니아의 조조 이븐


이븐유대인질 레일라(추측)


퀸즈블레이드 콜라보 인줄 1탄 경


'그 사건'으로 개 빡돈 알리야


퀸즈블레이드 콜라보 인줄 2탄 이리나


메인빌런 나라이긴 하지만 가장 베일에 많이 쌓여져 있는 나라인 티타니아

후반부에 많은 떡밥이 풀릴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며 차원의 경계 스토리를 봐서는 이븐은 그렇게 답 없는 개백정 연산군급 폭군은 아니고 삼국지 위나라 조조 느낌의 영악한 강대국의 왕인거 같다.

특이점은 여지것 등장한 티타니아 네임드 장군들을 보면 남자가 한명도 없다. 그리고 방어구들이 매우 튼튼하다. 필자는 얘네들 보니까 요즘 구글 유튜브 광고에서 화날 정도로 나와대는 씹즈블레이드가 떠오르는거 보니 스팸광고 위력이 대단함을 느꼈다.

저 위 3명 장군도 99% 확률로 픽업으로 나올거고 최소 한 명은 개사기로 낼듯하다. 일러레가 저 정도로 빡새게 힘줬는데 상품으로 안낼 리가 없을 듯


케투라


케투라 출신 영웅들


참된 킹 루드비히 엘리시아 1세


루드비히 장군 시얼샤

 

미들랜드 코일 족장

 

엘리시아랑1세랑 똑 닮은 미래왕

 

이중인격 엘리시아 4세


케투라 동맹 단델리언 부족 놀라

 

뭘케 왕이 많아 씹덕아의 원흉인 지역이다

북서쪽 추운지방에 넓게 위치한 케투라 땅에는 여러부족이 있지만 두 부족이 메인으로 존재함

하나는 코일이 이끄는 미들랜드 부족 나머지 하나는 남부 산맥 암벽아래 엘리시아가 이끄는 루드비히 부족임 이 두 부족은 긴 시간 동안 치고박고 싸워왔는데 설상가상으로 악마병이 번지면서 마물들과도 전투를 해야했기에 두 부족 모두 매우 피곤해진 상태이고 우리 화해할래? 무드로 슬슬 눈치 보는중임 엘리시아4세와 미래왕의 떡밥을 푸는 스토리이며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차원의 경계 스토리였다.

 

킹스랜드


킹스랜드 출신 영웅들


대 샬롯 태산 그 자체 리차드


어휴.. ㅉㅉ


스알배포 활쟁이


스토리 기획자가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스코어로는 비호감인 나라임 파로스가 등대원툴이면 여긴 리차드원툴 나라

왕 리차드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국민이 싸갈스가 바갈스인 나라임 하지만 사실상 서부연맹에 북쪽 및 동쪽 수비를 위한 지원을 많이 해주는 나라인거 같음 



아이비스


아이비스 출신 영웅들


리세 1황 킹갓엠퍼러 샬롯


첩지겁 할배피셜 10사기캐 캐서린

 

여기는 케투라 다음 메인스토리에 이어진 스토리 같은데

필자가 렙이 낮아서 스토리를 못 봤음

아이비스 메인 스토리 부터 재밌어진다고 그러던데 그렇냐 안해봐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