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잘만든 게임 하는느낌임

스테미나 다 뺐는데 '아 분재끝냈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빨리 내일 더 하고싶다' 이런 생각하면서 껐다

기본적인 모션이랑 이펙트도 무슨 버려지는 잡캐들까지 잘만들었고

로딩창일러나 다른 소소한 부분들이 걍 한철장사하고 뺄란다 이런느낌이 절대아님

솔직히 요즘 모바일시장은 게임 본질적인 부분은 대충 쳐만들고 씹덕노리는 여캐감성만 신경쓰면 돈 긁어모으는 느낌인데

스토리는 오글거려도 그나마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