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임 스토리 전체적인 줄기는 루프물 냄새가 찐하게 난다.



아르케랜드는 크게 서대륙 동대륙으로 나뉘어져 있고 서대륙은 케투라 킹스랜드 아이비스 카람 파로스 등의 나라가 속하고 동대륙은 걍 티타니아 제국 하나만 있음


이 대륙에서 문명이 발전하게 된 중요한 이유는 방주였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방주가 파로스에 정착해서 현지 문명에 큰 도움을 줌.



그리고 창세기전을 해본 틀딱이라면 벌써 냄새를 맡았겠지만 이 방주는 미래의 누군가(주인공?)가 과거로 오는 데 타고왔을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루프물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캐릭터별로 얘가 뭐하는 앤가 대-강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 : 라구엘임. 그냥 스토리 천천히 밀리면서 추가적인 설정이 더 나올듯.



벨렛 : 공아 용병단 대장임. 그리고 고아임 ㅋㅋ 



아비아 : 파로스 국왕. 유룡왕이라고 불림



아툼 : 피부색만 봐도 알겠지만 동대륙 출신이고 현 티타니아 제국 황제인 이븐의 스승임. 메인 스토리에선 아이비스 총리 아포피스로도 나옴



샬롯 : 아이비스 3황녀임. 아이비스 국내 정치판이 워낙 혼파망이라 얘도 제정신은 아닌거같음



지크하트 : 킹스랜드 황제 리차드의 삼촌이었나 숙부였나 뭐 암튼 그럼. 리차드한테 뭔가 불만이 있는듯함. 언제 한번 통수치지 않을까



리나 : 아이비스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상인 보스만의 딸임. 별의 탑이라고 마법사 길드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소속된 마법사임.



리차드 : 현 킹스랜드 황제임. 통칭 사자왕. 요한이 얘 동생인데 리세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요한의 싹쑤가 노래서 얘한테 아무 권력도 나눠주지 않았음



크라파엘 : 파로스 국왕인 유룡왕 아비아의 스승임. 파로스는 화이트 드래곤의 보살핌을 받는 나라인데, 크라파엘은 이 화이트 드래곤의 사자임.



클라리스 : 에델바이스 용병단 단장임. 근데 얘 뭐 스토리 나온거 있었나...



놀라 : 케투라 쿠팡 단델리온 리더. 케투라는 3개 부족이 다스리는 나라인데 서로 종교도 다르고 종족도 다르고 차이점이 너무 많아서 단델리온이 중간에서 중재를 함.



카비르 : 아비아 오빠임. 유락왕이라고 불리는 도적이기도 함. 미래에 찾아올 재앙을 막으려면 아비아가 왕이 되야 한다고 생각해서 왕위를 아비아한테 양보함.



엘4 : 월관왕. 케투라의 현 국왕. 케투라 내의 3종족들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



실바 : 얘도 별의 탑 소속 마법사임. 근데 궁수임. 뭐하는새기인지 모르겠음



캐시 : 삼사자회라는 킹스랜드 기사단의 리더임. 평민 대장장이의 딸내미인데 분조장이 있어서 깽판치던 중 소문을 듣고 찾아온 리차드랑 맨몸결투 한판 때리고 기사가 됨.



카펫 : 먼 과거에 레드 드래곤을 사냥했다는 전설적인 사냥꾼. 화이트 드래곤이나 그린 드래곤이 한 나라의 정치상황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력한 걸 보면 과거에 레드 드래곤을 사냥했다는걸 보면 존나 쎈듯



미카엘 : 천사임. 스토리 더 진행돼야 뭔가 나올듯?



에리카 : 가문 대대로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해왔는데, 에리카는 대가리가 나빠서 가업을 이어받지 못했음(진짜임)



이븐 : 티타니아 제국 황제임. 설정상 리차드 뺨치는 엄친아임.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고 정치력도 좋고



피콕 : 남장여자인지 여장남자인지 암튼 그럼. 더 얘기하면 스포라서 걍 직접 보는게 나을듯. 하여간 아이비스 새끼들은 정상인이 없어요



캐서린 : 아이비스 2황녀. 그림자의 왕이라고 불림. 머리가 좋음. 그래서 언니인 마거리트가 맨날 얘한테 일 짬때림




대충 쓰알캐만 쓴듯?


이 이상은 잘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