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중국 특유의 사상이 조금 보이긴 해.

예를 들면 디스토피아도 아닌데 등장인물들을 사정없이 죽여버리는 점,

그리고 붓꽃 왕실의 어두운 일면을 알게 된 아비아가 주인공에게 굳이 비판하지 말고 연맹 재건에만 힘쓰자고 말하는 것. 기타 등등


오늘도 아이비스 이야기 다시 보면서 비극적인 삼자매 이야기에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