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산수를 해보자 게이야.
겜사 : 1명당 15000원 월정액 1년 : 15만원 추가 소득 발생
약 천명의 유저가 모두 정액권을 사용할 경우 1억5천의 소득 발생
해당 월정액권이 없을 경우 가챠를 하지 않는 유저들의 소득은 기대소득은 0일테고, 일부 핵고래만이 과금을 해서 5,7,9랭작을 할 것이겠지?
픽뚤 천장이 160뽑이니깐 깡다이아 기준으로 약 40만원.
9랭까지 240만원
핵고래 1명이 한캐릭 240만원. 6캐릭 1,440만원일테고.
10명의 핵고래 기대소득이 1억4천쯤 된다면.
핵고래가 10명을 넘는 순간 천명으로부터의 기대되는 소득을 능가하게 됨.
네가 직접 장사하는 입장이라면 몸 피곤하게 1000원짜리 하루 100개 파는걸 선택할래. 10000원짜리 하루 10개 파는걸 선택할래.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핵고래도 좋고.
근데 그렇지가 않단다. 게이야.
내가 최상위 핵고래는 안되서 한달 1500정도 과금해서 한파티 9랭 전무 풀초 만들고 나머진 7, 5, 명함 상태들인데, 더이상 신캐 명함 이외엔 할 생각이 없다. 어차피 당장 써먹을 캐릭들도 아니고 냅두면 석달에서 넉달 뒤면 9랭이 될테니깐 말이지.
거기에 6캐릭 하루 1조각씩 더 하게 된다면 9랭이 되는 속도는 더 빨라질테고 말이지.
여기서 과금러가 계속 지르게 만들려면 나오는 신캐마다 기존캐를 압도하는 인플레를 일으켜야 할텐데.
그런 인플레가 매달 계속된다면 1년뒤에 9랭크가 되는 캐릭 6개가 가치가 있겠느냔 말이지.
조각작 BM은 뉴럴에서 신캐 120조각 4만5천원에 팔고 있긴 해. 나 같은 사람이라면 한 20~30만원 쓸거 4만5천원만 쓰게 되는거니 땡큐지. 근데 그런 조각 파는 모바일 가챠겜은 매우 희귀해.
왜인지 좀더 생각해보고. 그래도 확신이 있다면 기획서 잘 써서 겜사에 건의해봐.
된다면야 나도 땡큐지 머
인플레는 월단위는 아니어도 반년 주기로는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핵과금들이 스타팅 시점에 크게 한번지르고 중과금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다수라면 오히려 내 주장에 뒷받침 되는 부분 아닌가..? 꾸준히 1000씩 쓸 진짜 고래는 상관없이 쓸테고.
조각월정액이 나온다해도 30쓸 사람이 5만 쓰지는 않자나. 코스튬이든 계시의돌이든 고정지출은 20은 쓰겠지. 그런 계산이면 1000명이 추가로 1.5씩 지르는게 트레이드오프에서 이익이 더 크지 않냐. 더해서 5랭짜리면 계시의돌 안박을 캐릭에도 애정 + 성능까지 보장이되니 돌 사용량도 늘어날테고
게다가 디케이되는 소과금유저 속도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딱히 단점이 안보이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