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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스토리 중 키릴이 레드드래곤을 죽인 후

리처드와 지크하트의 조상 만프레드(시페리 아님 그냥 비슷하게 생긴 사람임)는

키릴이 레드드래곤을 죽인 후 레드드래곤의 거점이였던

화염섬을 조사하러옴

조사도중 레드드래곤의 알을 발견하는데

레드드래곤의 알 옆에는

레드드래곤을 부활시키는 법이 쓰여있는 쪽지가 있었음

그 쪽지를 쓴 사람은 드래곤 슬레이어 키릴이였음

레드드래곤을 죽인자가 부화시키는 법을 썼다는 점에

의아함을 느낀 만프레드는 알을 갖고 귀환하려하는데

갑작스러운 몬스터들의 습격에 위기에 처하자

키릴이 남긴 방법으로 레드드래곤을 부화시킨다.

알에서 나온 알렉토는 만프레드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자신을 부화시켰으니 만프레드가 위험에 처했을때

한번 도와주겠다고 하며 떠남

어머니를 죽인 키릴과 인간들에 대한 분노에

알렉토는 시페리와 키릴을 찾으러 다니며

킹스랜드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데

(참고로 알렉토를 구해준 만프레드의 국가임

걍 미친년임 은인의 위험을 자기가 만듬)

국가들은 알렉토를 막기 위해 헬가를 통해

최후의 드래곤 슬레이어 키릴을 부활시킴

키릴은 복수만을 생각하다 갑옷에 갇힌 자신의 꼴을 보라며

알렉토에게 평온한 삶을 살라고 충고하지만

알렉토는 받아들이지 않고 키릴과 싸우다 빤스런함

그런데 사실 키릴은 알렉토를 위해서가 아닌

알렉토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친구 그렌델이 죽는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렉토에게 평온한 삶을 살라고 했던거임

이후 알렉토는 그렌델을 찾아가고 결국 

그렌델과 알렉토는 죽고 

키릴은 헬가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

그렌델을 클라리스로 부활시킨다.

(지난 이야기 참고)

그런데 그렌델이 부활했으니 알렉토도 부활하겠지?

헬가는 부활한 알렉토를 화염섬에 봉인시키는데

북부의 대공 지크하트가

알렉토를 찾아가 봉인을 풀어주는것을 대가로

자신의 영토를 지켜달라고 요청함

알렉토는 그것을 받아들였고 

화염섬에 있는 헬가의 시험을 풀며

둘의 사이는 돈독해졌고

알렉토도 인간에 대한 분노가 누그러지며

키릴이 했던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됨

이 모습을 보고 헬가는 알렉토를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