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쥬금....

(스포주의)



서부대륙은 크게 4개의 나라로 이루어져있고, 샬롯은 그 중에서 아이비스의 왕녀임.

샬롯은 3자매의 막내인데, 큰 언니가 왕이고, 둘 째 언니는 권력에 욕심이 있지만, 한 발자국 물러난 상태임.

그 와중에 신하들의 잘못된 충성과, 간신들의 이간질, 그리고 여러 사소한 오해이 겹칙고 겹쳐서 앙금이 생김.

그 와중에 아이비스를 삼키려는, 악마들(핫산이 속한 무리들)이 또 개입을 하고...

그러다가 내전이 발생함.

샬롯은 어릴적 검술의 재능이 있고, 권력에 관심이 없었음.

그러던 와중 큰 언니는 자신의 지지기반을 견고히 하기위해서, 아이비스의 기사대전에서 샬롯이 우승을 한 다음 자신을 지지해주기를 원함.

그러던 중 샬롯은 변수없이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마검 엑스칼리버에 손을 대는데...

(마검 엑스칼리버는 시간의 권능을 가진 실버드래곤 들이 관리해 오고 있었는데, 세대교체기간에 질풍노도의 시기의 '진'이 엑스칼리버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

그러던 중 여러 사건이 있은 후 진은 엑스칼리버를 어느 산중에 봉인함.

그 봉인된 엑스칼리버를 기사왕 드에니스가 가져가고, 이런 저런 일이 있다가 드에니스는 미쳐날뛰가가 죽음.

엑스칼리버는 돌고 돌아 샬롯이 현제 주인임)

기사왕 드에니스의 양녀 '픽콕'이 자신이 진정한 기사왕의 후예이며, 따라서 엑스칼리버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주장함.

아이비스 왕국의 권력다툼구조에서 샬롯이 1왕녀의 편에 서자 (정작 샬롯은 권력에 관심없음. 그저 3자매들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데, 큰언니 '마거리트'에게 가스라이팅 당함)

픽콕은 2왕녀 '케서린'의 편에 서고 아이비스의 내전에서 3왕녀는 모두 죽고...

3왕녀의 사촌이자, 옆나라 킹스랜드와 피가 섞인 왕자를 찾기 위해 주인공 3인방은 여행을 떠나는데~ 여기까지가 대략 에피소드 20까지의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