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주인공을 다룬 공략글에서 텔포를 추천한걸 기억할꺼야.

시공간이 아니라 기사대전에서 이 텔포는 후발제인과 더불어 주인공의 핵심 스킬이야.


주인공의 텔포 스킬 작동방식과 특성은 해당 글에 설명해뒀으니 참고하면 될꺼야.


https://arca.live/b/archeland/78310031


주인공이 심란 워리어다보니 이동력이 상당히 낮아.
그래서 샬롯의 발자르기, 진의 필살기, 캐시의 오라등에 당하면 기동력을 상실해서 바보가 되버려.

그걸 극복하고 기동성을 유지시켜주는게 이 스킬이야.

샬롯 발자르기에 당해서 이동력이 1되어버렸어.

하지만 텔포로 샬롯에게 응징하러 갈 수 있음.

이렇게 멀리 떨어졌지만

까꿍! 하고 들이밀 수 있음.

이후 물딜한정 2칸 호위가 1회 켜지니까 상대가 화속만 아니면 탱킹+피회복으로 컨디션 유지까지 가능해.


또 하나, 이 스킬은 엄연히 재행동 스킬이야.


텔포 쓰기전이야.
후발제인의 쿨이 1턴 남았어.

옆으로 이동후 원래 있던 자리로 텔포를 썼어.
보는것처럼 재행동 판정을 받아서 후발제인의 쿨이 돌아왔고, 텔포는 3턴의 쿨타임이 돌아가.

이후 공격을 하고 턴종료를 하니 텔포의 쿨이 2턴으로 줄었어.


요컨데 텔포의 쿨타임은 3턴이지만, 텔포후 제자리 재행동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쿨타임은 2턴인 셈이야.

또 스샷처럼 재행동을 통한 쿨감기도 가능해서 공격적으로 운용할경우 디버프 빨리 풀기, 1턴 남은 후발제인 당겨쓰기등으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물론 버프턴도 그만큼 빨리 빠진다는 단점이 있긴하지.



하여튼 PVE, 시공간, 연습대전, 그리고 오늘 기사대전까지 주인공 굴려보면서 확신한게

1. 주인공은 이제 심란이 정배다.

2. 텔포도 필수 스킬이다.

3. 샬롯은 주인공 상대로 ㅈ밥이다ㅋ


이거 세 개임.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기사대전에 주인공 쓸 챈러들은 참고한번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