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하도 그림을 안 그리다 보니 맥주 마시면서 자캐(두번째)랑 공아 용병단 둘이랑 같이 그려봤습니다. 빛 속성 힐러에 스택 쌓인 거에 따라서 딜/힐 모드 전환 가능한 캐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알토인데, 홍차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바로 어느 브랜드에서 따왔는 지 바로 아실 겁니다.


카비르는 여전히 애정해서 주접을 자주 하고 싶은데 저도 제가 얼마나 변태적인 말을 할 지 몰라서 못 하겠습니다. 하나만 잘 바꿔서 말하자면 모래도적 모습이든 원래 모습이든 살짝 보이는 몸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생각한다는 말까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담으로 이번에 카비르가 픽업이길래 현질은 하고 싶은데 저번 카비르 픽업 때 제가 현질을 했는데도 끝까지 안 나왔던 기억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그냥 맥주 마시면서 술김에 심심해서 쓰는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