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SR 워리어 7명 + 주인공에 대해 기사대전에서 워리어로만 아둥바둥 싸워보면서 쌓인 경험을 기반으로 쓰는 글임. 


캐릭별 추천 문양이나 룬, 장비 세팅 가이드는 이미 좋은 글들이 몇개 있음. 

다만 육성 상태, 조합, 전술의 문제로 사람 생각과 경험이라는게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기에 기존 글들과 같거나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음. 




현재 SSR 문양중 워리어가 선택할만한 문양은 티르, 펠레우스, 마하의 3개가 있음. 

또 SR 문양 민첩함도 그 특성으로 인해 여전히 현역으로 쓰임.



티르의 번뜩이는 생각



추천 캐릭터 : 랜슬롯, 카펫, 샬롯, 주인공


추천 이유



랜슬롯


- 낮은 피증으로 인해 실제 딜량이 상당히 낮은 랜슬롯에게 SSR 문양중 가장 높은 공격력 보너스를 주고 특성 1번으로 데미지 증가 옵션을 주는 티르는 굉장히 어울림.


- 광역과 단일기의 비중이 균등한 편이기 때문에 특성 1번의 효과를 골고루 보기 좋음.


- 고유능력으로 인해 아군이든 적군이든 항상 근처에 누군가를 끼고 싸우는 특성상 아군이 근처에 있어야 발동되는 티르의 주옵션 보너스를 누리기 용이함. 




카펫


- 물/마 스킬의 혼합에 단일/광역의 비중이 거의 비슷한 카펫에게 티르는 단 하나도 버릴 옵션이 없음. 주옵의 물리/마법 관통은 둘 다 유효옵이고 단일 스킬 데미지 증가, 광역스킬 치명타 확률 증가 역시 둘 다 유효옵으로 작용함. 


- 돌진기로 혼자 돌격해서 나갈 경우 주옵션을 적용받지 못하는 일도 있다는 점만 조심하면 카펫에게 티르는 완벽하게 어울리는 문양임.




샬롯


- 단일기 / 광역기의 구성이 둘 다 훌륭해서 단일 딜러와 광역 딜러를 오가는 샬롯에게 티르의 특성효과는 완벽하게 어울림


- 한방의 딜이 조금 아쉬운 샬롯에게 주옵션의 관통효과와 특성 1번의 피해량 증가는 굉장히 소중한 보너스임.


- 다만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활동도 많이하는 샬롯의 특성상 주옵션의 보너스를 못 받을 때도 많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




주인공


- 낮은 기동성으로 인해 아군들과 함께 움직이는 일이 많고, 기동성을 위해 텔레포트를 선택해도 아군의 근처로 날아가는 스킬 특성상 거의 대부분 티르의 주옵션 효과를 받을 수 있음.


- 55 패시브를 통해 워리어중 굉장히 높은 한방딜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성상 단일 스킬에 큰 데미지 보너스를 주는 특성 1번의 효과를 누리기 좋음. 




펠레우스의 전의


추천캐릭터 : 진, 랜슬롯


추천이유




- 피격시 선제공격을 활용하기에 피격자의 입장에서 주옵션의 효과를 누릴때가 많음.


- 특성 1번의 피격 전투시 데미지 증가가 진의 피격시 선제공격에도 발동되기에 극공 진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음. 


- 특히 반격의 사거리가 2라는 점에서 일부 특정 캐릭터가 아니면 진을 공격하기로 마음먹은한 피해갈 수가 없음. 




랜슬롯


- 공격적인 면을 따지면 티르에 넣는 것이 가장 어울리나, 자리가 없다면 튼튼해서 적의 일격에 죽는 일이 거의 없는 랜슬롯도 맞을때 의미있는 펠레우스도 좋은 선택


- 고유기 조건 충족시 진과 더불어 반격 사거리가 2칸이기 때문에 튼튼하다는 캐릭 특성상 맞고 반격을 가할 여건이 충분하며, 기본 공은 높지만 피증이 낮은 랜슬롯에게 반격시의 피해량증가 보너스는 공격때와는 완전히 다른 반격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음.




마하의 명상


추천 캐릭터 : 피콕, 주인공


추천이유



피콕


- 치명타 딜러, 그리고 주력스킬 모두에 선 디버프가 달려있는 피콕에게 마하의 주옵션은 그야말로 너를 위해 준비했어 수준으로 완벽하게 어울리는 옵션임. 


- 단일 스킬이 2개라 특성 3번을 발동시키기도 좋고, 이미 딜링 능력은 충분한 피콕에게 생존성에 치우친 마하의 스탯배분은 오히려 장점이 됨


- 가뜩이나 스킬로 디버프를 여러개 부여하는데 거기에 치유불가까지 추가하면 상대편을 한층 더 괴롭혀 줄 수 있음.




주인공


- 치명타가 필수적인 반면 치명타 보정이 다소 낮은편인 주인공에게 마하의 주옵션은 약점 보완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됨.


- 공격/반격 상관없이 치명타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주인공을 상대하는 딜러에게 치유불가는 상황에 따라 치명적일 수도 있음. 


- 피증이 굉장히 높아 데미지가 충분하고 회복이 최대 생명력 비례인 주인공에게 생명력 보너스가 가장 큰 마하의 스탯 배분은 이상적임.  




민첩함


추천 캐릭터 : 지크하트, 알렉토


추천이유



지크하트 


- 2코스트 패시브로 인해 이동력 버프를 받을 수 있기에 데미지 증가와 피격 데미지 감소의 주옵션은 굉장히 어울림.


- 평타 딜러라서 스킬을 쓸 일이 적다보니 티르의 특성1번 효과도 받는 빈도가 적어 다른 캐릭터에 양보하는게 더 효율적.


- 다만 SSR과 SR의 문양 스탯의 차이가 상당히 크니 자리가 남는다면 티르에 배치하는 것도 추천. 뚜벅이라 주로 아군과 함께 움직이는 일이 많은 지크하트 특성상 티르의 주옵션을 누리기가 좋음. 



알렉토


- 공격적인 면보다 방어적인 면이 강하고, 단일딜 빈도가 거의 바닥인 캐릭 특성상 민첩함 주옵션과 특성 1번이 주는 보너스가 굉장히 잘 어울림.


- 다만 SSR과 SR의 문양 스탯의 차이가 상당히 크니 자리가 남는다면 펠레우스에 배치하는 것도 추천. 선제반격을 보유하고 있기에 반격 사거리가 2칸인 진이나 랜슬롯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공격력이 높고 피증보단 깡공을 챙기는 알렉토의 특성상 반격시 피증 보너스는 큰 폭의 데미지 증가를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