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여기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아르케랜드 최애캐 리차드의 인연작을 끝낸 이후..저는 차애캐 캐서린의 인연작을 하였습니다.

마침 장미 씨앗도 얻어서 정원에서 꾸준히 키워 선물을 하였고 이내 인연 10레벨을 달성하였지요!


그래서 기념으로 그린 캐서린 그림!

다른 그림 그린다고 인연10렙 달성한 날과는 다르게 좀 늦게 완성했습니다 허허

포즈는 캐서린이 부채를 들며 수줍게 휘장을 선물하는 것으로 정했어요.(캐릭터 도감 들어가거나 터치하면 부채를 꺼내더라구요)

배경은 공식 일러스트에서 가져왔고 캐서린이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장미꽃을 배경소품으로 넣었습니다.

휘장 선물하면서 얼굴 붉히는 캐서린..귀여웠어요!

리차드처럼 캐서린 휘장도 너무 예쁩니다 히힣

설명에 쓴 '얼마나 대단한 수를 두었든 난 결국 패자다.'는 아이비스의 왕이 되고싶은 욕망이 있었지만 언니인 마거리트가 있는데 그렇다고 자기 가족이라서 죽이고 싶지않은 마음과 그림자로 있어야한다는 캐서린의 분노(캐릭터 pv+일대기)의 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아르케랜드 요즘 출석만 깔짝깔짝하고 있습니다..더빙중단 소식나고 다른겜들 하고하니깐 흥미가 식어버린 듯..

언젠가 접거나 길게 쉴 거 같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