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의 신규 버전 ‘종막의 악장’이 8월 30일(수) 이방인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비로운 신규 영웅들의 등장과 함께 킹스랜드의 이사벨라가 들려주는 그녀의 전설 이야기, 그리고 신규 고정 콘텐츠 ‘별의 연옥’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신규 영웅은 바로, 거룩한 은혜를 베푸는 자 [신규 SSR 영웅 – 필로티야]입니다!




카람 교회의 필로티야는 타고난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


교회 성녀 선발식에서 성물에 불을 붙인 횃불을 들고 있던 필로티야는 경쟁자가 미끄러져 위험에 처한 순간, 자신의 횃불을 버리고 경쟁자를 구하는 선택을 했다. 모두가 필로티야의 실격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경쟁자 또한 필로티야의 선행에 감복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횃불을 필로티야에게 건넸고 필로티야가 횃불을 건네받은 순간, 횃불은 눈 부신 빛을 쏟아냈다.


필로티야의 자비로운 마음과 교회에 대한 독실한 믿음이 신으로부터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성녀로서의 삶은 필로티야의 기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필로티야는 성녀로서 인간과 신 사이를 잇는 연결 고리의 존재가 되고자 하였으나, 매일 반복되는 복잡한 의식들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으며,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날마다 되풀이되는 일상은 필로티야를 지치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앞에 검은 장미의 기사왕이 나타났다...

어둠 속성의 SSR 신규 영웅 – 필로티야가 곧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프리스트
로서 필로티야는 높은 치유 능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디버프를 자신에게 옮길 수 있으며 자신의 디버프를 적군에게 복제해 줄 수 있습니다.




전용 무기 수정의 나비
마법 공격력 +4%, HP +4%
[필로티야 전용 효과] lv.1

피해를 가하지 않는 스킬 사용 후 대상에게 「어둠의 방패」 상태 부여. 턴 시작 시 2칸 내 적이 있을 시 1칸 내 아군이 가진 「디버프」 1개를 제거하고 HP 회복(회복량은 시전자 마법 공격력의 0.5배) 

「어둠의 방패」: 받은 속성 상극 피해를 20% 감소. 피해를 받은 후 40% 확률로 공격자에게 랜덤 「디버프」 1개 부여. (피해받은 후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