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막 만화책 주인공 같은 거 그릴 때는 얼굴만 제대로 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였는데

즐롱 이 샛끼들 캐릭터마다 너무 장신구가 화려함 ㅠ 100분을 그린다면 7~80분을 장신구에 할애할 정도 ㅠ

그리다 보면 괜히 별 것도 아닌 거에 뭐 있어보이게 하려고 괜히 선을 덕지덕지 바르는 느낌


어느분의 요청으로 저번처럼 그렸는데, 역시나 뒷 선처리나 각종 마무리, 스캔 등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올림 ㅋㅋㅋ

라기보다 오랜만에 그렸더니 막 뒷목도 아프고 시간이 갈 수록 집중력도 떨어져서 덜 마무리 된 채로 올린 거 ㅠ

장식이 좀 어설프거나 생략되거나, 왠지 위치가 안 맞는 것 같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임 ㅠ

저번에도 그러더만 폰카로 찍으니 화질도 화질인데 그림이 좀 왜곡이 되네 -_-??


다음엔 보다 발전된 좋은 정성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