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 증감의 적용

1-1. 피해증감의 구성 : 아르케랜드의 피해 증감은 '기초 피해 증감', '추가 피해 증감', '치명타 피해 증감', '반격 피해 증감'의 복수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음. (미확인 카테고리 존재할 수 있음.)

- 같은 카테고리 속한 것끼리는 합연산 되고, 다른 카테고리 속한 것끼리는 곱연산 됨. 이를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음.

/ 데미지 계산식 : (공격자 최종 공격력-피격자 최종 방어력*(1-공격자 관통))*공격 계수*기초 피해 증감*버프에 의한 피해 증감*치명타 피해 증감*반격피해 증감.

- 이러한 이유로 복수의 카테고리의 피증을 고루 챙긴 캐릭터일수록 큰 데미지를 뽑아내기 쉬움.

/ 세미가 위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캐릭터.

/ PvP에서의 펜리르(코일의 소환수)는 딱 좋은 반례임. '버프에 의한 피증'을 아무리 올려도 '기초 피증'이 존재하지 않아 상대의 '기초 피감'을 전혀 상쇄하지 못함. 결과, 가하는 데미지가 큰 폭으로 저하됨.


1-2. 각 카테고리의 내용

- 기초 피해 증감 : 인연, 본성 훈련, 룬 부옵에 의한 피해 증감.

- 추가 피해 증감 : 캐릭터 고유 능력, 패시브 스킬, 장비 특성, 고무·취약 등의 상태, 리더 스킬, 룬 4세트 효과, 문양 효과 등에 의한 피해 증감. 즉 나머지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대부분의 피해 증감이 이에 속함.

- 치명타 피해 증감 : 기본값 1.3에 일부 전무 및 스킬에 부여된 치피 증감, 심란한 과거에 의한 치피 증감 등이 합연산됨.

- 반격 피해 증감 : 룬 부옵 및 일부 버프에 의한 반격 피해 증가. 현재로선 이를 상쇄하는 반격 피해 감소 효과는 존재하지 않음.


2. 반격 피해의 재발견

 상술했듯 여러 카테고리의 피해 증가량을 고루 올리는 것이 데미지 상승에 유리한데, 그중 반격 피해는 현재 상쇄할 수단조차 없음. 이러한 이유로 통상 반격 피해는, 적용시킬 수만 있다면 다른 피증보다 데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함.


 근데 반격 특화 세팅 탱커나 혹은 랜슬롯 정도 외엔 마땅히 적용할 방법이 없지 않냐 싶을 거임. 하지만 어느 캐릭터든 액티브 공격에도 반격 피해를 적용시키는 방법이 있음.


 바로 선제공격 효과를 보유한 대상을 공격하여 전투에 진입하는 것임. 전투 중 수비자의 선제공격 이후에 행해지는 공격자의 공격은 '반격'으로 취급되어 반격 피해 증가 효과가 적용됨.


 때문에 선제공격 효과를 보유한 캐릭터(캐시, 이리나, 알렉토, 진 등)을 공격하는 경우, 반격 피해가 크게 유효해짐. 따라서 캐시를 죠질 목적의 세미, 이리나를 죠질 목적의 랜슬롯 등에는 반격 피해 옵션을 조금 붙여놓는 것도 나쁘지 않음.


 또 원거리 클래스의 룬 부옵에 의도치 않게 반격 피해가 붙어있다면, 딜이 살짝 모자랄 거 같은 순간에 의도적으로 근거리에서 전투에 진입하여 반격 피해를 적용시키는 방법도 있음.




 아무튼 이렇게나 좋은 거니까 님들 많이 띄우...셂... 그 대신 내가 피증 공증 띄우...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