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막말하며 카페에 글 올릴땐 그나마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고, 거기에 게임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라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을때기도 하지


지금은 게시글도 없고, 가끔 글이 올라와도 자조적인 댓글들만..


심지어 이 채널에도 며칠째 글하나 올라오지도 않고


한 번도 겜하면서 망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보니 씁쓸하다 못해 기분이 더럽네


이제는 게시글에서 GM들이 복붙용 댓글을 단거만 봐도 막 화가나는데 나만 이런건지 



금요일날 스포도 안올라온거보니 수욜도 그저 상점업데이트에서 끝날것 같고


길드 터지면서 길원들 다 접을때 접지 못하고 혹시나 하고 조각작이라도 계속 해온 내가 멍청이지..


수요일날 노르다랑 연옥만 업뎃 되는순간 뒤도 안돌아보고 게임 접어야겠다


그냥 1년간 해온 게임이라 한탄 한 번 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