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쌍소멸 하며 둘 다 사라지고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과 별개로 그 현상만 이용해도 아주 무시무시한 무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아주 적은 양의 반물질로 그냥 누구하나를 시체도 흔적도 왜 죽었는지도 모른채 그냥 말 그대로 지워버릴 수 있는거잖아. 이론 상으로는 물론 그 전에 일대가 핵 터진거 마냥 쑥밭이 되겠지만 에너지 방출을 전혀 가정 하지 않고 그저 물질과 반물질이 서로 만나 쌍소멸하는 현상을 이용한 무기도 가능성이 있음?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베헤모스나 시본과 같은 강력한 존재들을 무찌를수 있는 무기를 생각해보다가 여러가지 떠올랐음 입자가속기, 생물학무기, 핵무기, 화학무기, 열화우라늄탄 등등... 근데 생각해보니까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게 반물질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