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말살자를 호출 시킨 뒤 잠시 발목을 붙잡고




말살자가 시민을 죽이게 만든 다음



바로 남은 잔당들을 처리해서 클탐을 줄인다.


순서를 조금만 바꾸면 저 어린양들은 집으로 돌아가 시라쿠사의 비를 피하고, 가족과 단란한 저녁식사를 가지고, 내일을 기대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이 모든 불필요한 살육이 벌어진 이유는 '연속대리지휘', 네놈의 오만하고 불손한 "방임"이다.

업데이트 되기 전에 있었던 이벤트라고 변명하고 싶겠지만, 스스로도 그게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이해하고 있겠지.


남은 이벤트 기간은 8일, 그 시간동안 그 두 눈에 살아남을 수도 있었을 두 생명이 무한히 도륙당하는 걸 새기도록 해라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