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


아래 3줄 요약 있다


그리고 이 글은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고

그래도 3만 후반대 싸지 않은 금액의 선택권이니, 나름 신중한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봄



일단 앞쪽은 6성 오퍼가 하나도 없다는 가정하고

또 노티는 다른 곳에 필요해서 죽어도 안쓰겠다 가정하고 들어간다.




일단 결론부터 말해서 개인적인 선택권 추천 순위는






1순위는 은재



2위는 사리아 , 백파 , 에이야


3위는 블레이즈 or 스즈란 or 젤리


4위 : 그 외



..정도 인 거 같음



은재야 그냥 신이니까 말할 것도 없지만, 대부분 들고 시작했을 거고

 2위로 해둔 셋의 역할군이 너무나도 달라 고민중일텐데


저렇게 동일시 해놓은 건 저 세 오퍼레이터가 전부 게임에 영향이 큰 플레이 메이커들...

쉽게 말해 적폐이기 때문이며, 보유 중인 오퍼레이터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임



예를 들어 일단 A 상황.


현재 덱에 은재, 수르트, 케오베, 이프리트(한정적인 사용처 때문에 조금 미묘할 수도 있음)

2정예 스작 젤리 등... 광역들로 적극적으로 도움되는 오퍼레이터가 둘 이상 있음.



...이런 경우 성능을 떠나 당장 필요한 오퍼레이터 순위에서 에이야의 중요도는 조금 낮아지고

유일무이한 0티어 적폐 탱커 사리아의 중요도가 확 오르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사리아가 나온지 제법되어, 정가도 비교적 자주 하고 고특체로도 얻을 수도 있는 

오퍼레이터기에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선택권으로 뽑기에는 조금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왜 사리아냐?


물론 백파이프도 사리아처럼 유일무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나라면 당장 사리아 삭제 vs 백파 삭제라면 나의 경우 고민하지 않고 백파 삭제 고를 거다


당연히 거의 동등한 위치의 백파가 구리다는 건 아니고

그만큼 사리아가 있고 없고가 차이가 크다는 이야기


분명 다른 경로로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는 사리아지만 있고 없고가 정말 큰 오퍼레이터기에

자신의 자원 상황, 운빨 등을 고려해서 잘 선택했으면 좋겠다



반대로  B상황

현재 은재 외의 적폐 공격 오퍼가 전무하거나 쓸만한 캐스터 오퍼가 하나도 없음.



뭐 이런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에이야가 우선시 됨


밀려오는 적을 처리 못하면 사리아가 아무리 힐을 잘하고 잘 막아도 뚫리니까.

이런 부분은 이 겜을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다만 엑시아, w, 슈바르츠등의 스나이퍼 오퍼레이터 등도 있고 확 부족하지만 당끼나

단일 캐스터인 케오베, 서포터지만 마딜러의 역할은 충분한 젤리(그러나 쿨타임동안 공격을 못하는)

등이 충분히 육성이 되어있을 때는 자신의 화력이 부족할까 안 부족할까 잘 고민해보기 바람.



C 사리아 보유 상태



이것도 AorB처럼 자신의 화력을 잘 고려하여 생각해보면 되는 거지만,

대부분의 경우 백파이프를 고르는게 낫다고 말하고 싶음


왜냐면 여전히 에이야는 최강 적폐 라인 중 하나지만, 게임이 오래되며

정신나간 딜러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졌기 때문.


1:1로 에이야 광역 화력에 비비는 애는 없어도 오퍼레이터들을 조합하면

그 이상의 화력을 내는 경우도 많아서 정말 대체할 도리가 없는

사리아와 백파이프 보다는 우선 순위가 낮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내가 틀렸다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젤 찾아보고 조사해보기 바람 본인이 소모하는 돈이니까 싼 것도 아니고




그리고 추가로 만약 1위와 2순위까지 전부 가지고 있다!


...혹은 에이야만 없는데 화력 오퍼가 다 있어서 다른 걸 고려하고 싶다 생각하면

3위인 블레이즈 or 스즈란 or 젤리 라인까지 내려오는데


이 셋도 위와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다른 역할군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블레이즈 같은 경우는 국밥이고 진짜 좋은 오퍼레이터고

스즈란은 서포터라는 포지션 중에서는 최고의 유닛이며

안젤리나는 서포터임에도 상당한 광역딜, 때에 따라서는 치팅 플레이급 키메이커가 가능하다



여기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블레이즈가 무난하면서도 가장 별로라고 생각되는데

이는 에이야와 비슷한 이유로 이 게임에 이미 좋은 가드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임


물론 블레이즈가 그 쟁쟁한 가드들 사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미친 오퍼레이터임을 생각하면 정말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도 알 수 있지만


그럼에도 왜 스즈란과 안젤리나를 더 높게 치냐면

당장 고난도 임무를 수행할 경우, 이 둘이 키메이커 역할을 해줄 때가 많아서다


(※물론, 이전 협약에서는 블레이즈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둘 중하나가 들어가면 전략이 완전 변하는 경우도 많고

아까도 말했듯 이미 무시무시한 가드 오퍼레이터들이 넘쳐나서


그 가드들이 혼자서 블레이즈에 못 따라가더라도

스즈란, 안젤리나와 함께라면 따라잡고도 남는 경우도 많기 때문.


특히나 현재 자신의 덱 상태에 쏜즈, 수르트 같은 신규 적폐들이 있을 경우에는

더더욱 안젤리나와 스즈란의 기대값이 수직 상승한다고 본다.



쏜/수 둘 다 있는 경우에는...솔직히 고민할 필요도 없어진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리고 이와는 또 반대로 정말 가진 게 "엑은에사" 정도일 경우 당장에 블레이즈를 뽑는 게 좋다고 봄

종합적으로 부족하고 애매한 상황을 최대한 매꿔주 것이 국밥 블레이즈가 최고기 때문임



마지막으로 그러면 스즈란이랑 안젤 중에 대체 뭘 가져가냐? 물을 수 있는데

조금 애매하지만, 안젤리나가 딜포이고 스즈란이 완벽하게 서포터인 만큼

이 부분 역시 본인의 화력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함.


당장에 에이야에 이프리트 수르트 등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으면

슬로우도 더 뛰어나고 쇠약 디버프까지 걸어주는 스즈란이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상기에 언급했듯 안젤리나만 가능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나...


수르트 출시 이후 그런 요소도 많이 줄지 않았을까 생각함 이 부분이 불안하면

앞으로 나올 협약등을 미래시를 통해 본인 스스로 연구할 수밖에 없다


추가로 안젤리나가 초기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병인데 2정예 스작이 필수 중에 필수다.


그리고 스즈란도 3스가 필요하다 보니

본인이 늒네라면 화력에 자만하지 말고 블레이즈를 택하는 게 당장에 좋을 수 있음


나머지 둘은 포텐셜이 크지만 당장에 확실한 눈에 띄는 변화를 주는 건 블레이즈니까





3줄 요약



실버애쉬가 있는 상황에 화력이 충분 : 사리아 -> 백파 / 진짜 암것도 없음 : (0순위은재) 에이야


은에사백 전부 있음 -> 추가 화력이 높을 수록 스즈란->안젤리나, 낮을 수록 블레이즈


젤리는 딱 무난한 픽이나 2정예+스작 필수! 늒네일수록 추천도가 떨어지며 당장에 좋은 건 블레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