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ALIVE고 Art of blade고 다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거 꼽는다면 기병과 사냥꾼에서 빅밥이랑 싸울때 나온 브금이였음.


브금의 기타 소리가 전기톱 시동음 같이 들리기도 했고 초반에 애들도 얼마 없고, 육성도 제대로 안되던 때라 디펜더들도 가차없이 썰리는거 보고 멘붕왔었던 기억이 남.


그래서 복각이벤트때 빅밥이 너무 쉽게 썰리는거 보고 "뭐야 너 빅밥이잖아" 했었는데, 케오베의 버섯미궁에서 그 멘붕을 다시 재현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