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드로 걍 아무거나 먹고싶은거 주문해요 하고 맥주사러 나갔다왔더니 호식이가 생김


어머니 왈 : 그냥 이게 가성비도 좋고 최고다(내가 살다살다 아들한테 삥뜯겠냐?)



아무튼 동생들이랑 삼촌이 금토일 선수쳤으니 난 오늘먹음


평소에 효도못해서 미안하다니까 이집(어머니집) 살린다고 금쪽같은 20대 날려먹은 아들한테 더 바라면 도둑년소리 듣는다고 그냥 생각날때 이렇게 치맥이나 하잔다


좀 자주보자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