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물

외관상 하자는 없어보였다.

멀리서도 보이는 일러스트북의 당끼눈이 홀로그램이라 반은 떠있고 반은 감겨있어서 놀랐음



손가락 5개에 낀 반지가 사실 반지가 아니라 너클이라는 소문도 있음




난 사진 잘 찍는 재능이 없는 편이라 일러스트북 내용 자체는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올려줬으면 좋겠음

올리는 이 시점에서도 개봉도 안했다



젤리&게임용 캐릭터 마그넷

이거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이거 때문에 산거나 다름없는데

중고 신입마냥 젤리는 존나 헐어있음 열 좀 받았다. 게임용 캐릭터도 헐어있더라



열쇠고리? 스트랩은 뭐 그냥 가죽임. 명빵 굿즈라고 아무도 생각 못할듯

뭐 머드락의 맬빵끈 스트랩이에요 그런거 설정이라도 넣어주지 그랬냐


스즈란이 손에 들고있는게 뭘까 고민했다. 페도새끼는 어서 마시고 죽으라는 표백제의 WARNING은 아닐태고


브로마이드, A4크기 포스트가 두장 들어있는데 박사새끼 경망스러운게 딱 독남충 그자체임


이거 일러스트는 멀리서 보면 중국 일러스트 그자체라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면 퀄이 꽤 된다

마왕님 얼굴도 가까이서 보니 그냥 그런 작풍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구 정실부인도 멀리서 넌 알 필요가 없다고 하고있다




개국공신 겸 적폐가드들도 뒤에서 진치는중

블레이즈 포니테일 보고싶다



편지지, 작은 엽서들이 들어있는 봉투.

첨에 내 눈을 의심했다. 접혀있는 상태 그대로였음

아마 수작업하면서 신경못쓴듯

직원들 이성 떨어진 상태에서 편지 밀어넣기 시켰나봄



구성품

젤리는 뭔데 두 컷이냐 차지하고있냐


A3팀 분위기가 참 인상깊다. 

쉐라그 식구내는 뭔가 내 생각보다 덜 콩가루인듯

슈바르츠는 폼만 잡았지 0킬임. 내가봄




이 시발?

엽서 중 절반이 저런 상태다.

좀 너무하다 싶기도한데, 7만원 짜리 팬 굿즈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본다



서리별 컵받침

이거보고 진짜 대노했다

저 일자 선들은 비닐의 주름도 아니고 후광도 아니다.

리얼 기스 그자체다



이시발



마지막으로 원본 일러스트로 추정되는 4컷짜리 배경, 인물, 설명 사진.

이때 너무 화가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너흰 지금 서리별을 2번 죽이고 있는거야


그래도 만족은 하지만 좀 명붕이들을 위해서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

이게 뭐냐 봉투나 포장지 접혀있는건 이해해준다 쳐도 내용물까지 손상있으면 안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