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임 자체를 무지성으로 하고 있었는데 최소한의 '계획'이란 걸 해야한다는 걸 느끼고 있는 중 입니다.


누가 읽어도 'ㅈㄴ 멍청하네'라고 생각 할 법 하니까 그냥 저럴 수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람쥐.

귀찮으니까 음슴체 쓰께요.



1. 왠만하면 정예화 하고 나서도 해당 정예화 만렙은 찍어주는게 좋다.



 왜 안했을까 스스로도 이해가 안됨. 그냥 정예화 하나 했으니까 다음 거 바로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레벨업은 건너 뛰었던 것 같은데 기본 능력치가 떨어지니까 공략영상들 보면서 따라해도 '아차'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뚫리거나 제때 못 잡음. 공략영상들은 풀렙은 찍어 놓은 상태가 대부분이니까.


 이제와서 레벨업 하려니까 용문패랑 경험치티켓 던전 둘 다 돌아야 되고 이벤트 종료 시간은 다가오는 중.


 이것때문에 소란의 법칙 복각 때 메달 다 못 땀. 끄으으읔.


 꼭 적폐오퍼 아니라 저랭크 오퍼라도 래벨링을 해줘야 한다. 어차피 공략은 중섭할배들이 '저랭크 공략'이라는 이름으로 은혜로운 공략을 올려준게 있으니까.






2. 적폐캐릭 있으면 무지성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기는 한데 무지성 플레이를 위한 가장 쉬운 조건은 적폐캐릭을 보유해 두는 거란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됨.


 오늘 이번 협약 머리통 붙잡고 공략보면서 해봤는데 협약 선택 타협하고도 7레벨 겨우 깸. 손고자인 이유도 있고 위의 '레벨링'문제까지 겹치니까 될랑말랑 줄타면서 못깨는게 1시간 넘어가는 순간 현타 존나 쌔게옴. 친구 오퍼 불러와도 안될 것 같으면 중첩효과.


 왜 나의 스펙터는 스킬한사이클에 다 잡지 못 하는 건가.


 결국 '이 산이 아닌가'싶어서 다른 공략 찾아보게도 되는데 오른쪽 위에 수르트 올려놓고 다쓸어버리는 공략영상보니까 그렇게 편해보일 수가 없다. 정확하게는 ㅈㄴ 부러움.


 한정캐아니면 돌아껴야지하는 생각이었는데 다음부터는 상시라도 적폐캐가 픽업대상이면 지를거임.





요약.

1 최대레벨 찍어줘라.

2 대가리가 나쁘면 적폐캐를 뽑자.





그리고 협약 보상으로 용문폐랑 스킬티켓 ㅈㄴ 사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