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에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원문은 三人に勝てる訳ねだる
직역하자면 세명에게 이길 수 있을리 없잖아

그냥 평범한 대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보이며
그 기원은 콘에서도 찾을 수 있다



바로 한여름 밤의 음몽콘
대충 내용은 자취방에서 살아가던 한 남자를 좋아하는 호모 스토커 두명과 상냥한 경관의 이야기
기회를 노리던 호모 스토커 한명은 피해자의 방에 몰래 들어가 팬티 냄새를 맡다가 붙잡힌채 경찰에 체포되게 되고
호모 스토커에게 침입의 이유를 묻다가 경관은 스토커가 피해자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채고 정의로운 마음에 그냥 놔두지 못한채
수갑을 풀어주고 따라오라고 하게 된다


환장의 제압 현장
경찰은 스토커를 도와 피해자를 붙잡게 되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건너편 집의 호모도 갑작스럽게 추가 참전


이 장면에서 경관은 위의 3명에게 이길 수 있을리가 없잖아를 말하고
피해자는 웃기지마 내가 이긴다고 고라(단말마)라고 외치며 강한척 하지만
결국 3명의 호모에게 옷을 벗겨져 무참히 당하고마는 이야기
환장하겠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