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타가 테레시아 죽였다고 W 앞에서 개싸이코 같이 능청스럽게 자백하고
악에 받쳐서 독타 얼굴을 개머리판으로 두들겨 패던 W가 테레시아의 후계자라고 믿고있던 당끼에게 제압된 채 목이 쉴 때까지 욕하고 울지만
결국 미친듯이 웃는 바벨 독타랑 같이 강제로 기억소거되고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고 얼굴에 상처는 왜 낫냐고 비웃는 W와 그걸 띠껍게 생각하는 독타를 사장실 유리창에서 바라보는 당끼가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