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 적는건 대충 찾아보고 적는 뇌피셜임 걍 재미로 보고 읽는거



대충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서술되는데 세포분열과 세포분화는 이름만 비슷하지 전혀 다름. 세포분열은 지랑 동일한 일을 하는 딸세포를 내는거고 세포분화는 본 세포와 다른 특성을 가지는 세포를 냄.

인간은 체세포, 생식세포, 줄기세포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제대로 분화를 하는건 줄기세포임.


황 모 씨 때문에 줄기세포에 대해서는 다들 들어본 적 있을텐데 사실 태아가 아닌 성체도 줄기세포가 있음. 다만 얘는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기 위해서 분화하는거임.

위에 보이듯이 보카디는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도 세포가 분화하고 있다는데 당연히 손상 조직을 복구하기위한 분화는 아닐테고 그럼 성체 줄기세포가 아닌 태아의 줄기세포의 형태를 가진다고 킹리적 갓심을 세울 수 있음.


그 뒤에 상피세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상피조직은 피부와 체강, 장기를 덮는 표피를 상피조직이라고 함. 또 상피조직은 털, 손톱, 발톱, 치아로 변화될 수 있음. 쉽게 말하면 동물의 외내형이 바뀌어간다는 이야기.


어비셜 헌터스 = 공어/해사와 비슷한, 혹은 동일한 종족이라는 말이 나오고, 공어 전부인지 해사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리를 이루고 개체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를 이루고있다는 점에서 지능이나 소통가능성을 떠나 이들이 반대로 사람이었을 가능성을 얼핏 볼 수 있음. 또 에기르인들이 사는 곳이 이베리아며, 지리상 실존 이베리아의 서쪽에 아틀란티스가 있었다, 이베리아는 해안으로 떠밀려온 잔해에서 오버 테크놀러지를 이룩해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공어/해사 종족들은 본래 이베리아 서쪽에서 살고있었던 본토민이라는 얘기가 됨.


여태한 말이 왜 섬뜩하냐면, 보카디 설명 중에 '깨어났다'라고 이야기가 되어있는데, 메피스토가 석관으로 들어가서 노래하는 자가 된 것처럼 보카디의 세포분화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인 것은 아닌가 생각하고있기때문임. 그럼 공어/해사는 이미 원래 모습을 찾은 이베리아 서쪽에 살던 사람들이고, 모종의 이유로 죄다 본래 모습을 찾은거라면 언젠가는 그 여파가 다른 지역에도 생길거라는 말이지


엔딩에선 당끼가 토끼인지 당나귀인지 알아볼 수도 있게 될 수도 있음



추가)

생각해보니 높은 오리지늄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건 나름 본토민들이 재앙에 적응하려한 흔적일 수도 있음. 스카디가 태아마냥 계속 세포분화하고있는 것도 재앙에 적응하려고 진화하는 과정일 수도 있지. 이러면 원본대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오리지늄에 저항하려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