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차열쇠두고 옆에 서서 어머니 기다리는데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내 눈치보더니 슬금슬금 자리 앉으려함

거기 자리예요 라고 하니까 자리랑 내 번갈아보더니

아무 말 없이 그냥 딴자리로 가려다 자리 맘에 안든다고 옮김

그리고 그 옮긴 딴자리 앉을 때 내 꼬라보는데 존나 어이가 없네

어머니가 딴데 가신것도 아니고 주문하시는 사이 아는 사람이랑 대화하시러 잠깐 자리비우신건데

난 인사드리려 잠시 일어선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