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엔이 라바랑 크루스한테 "내 동생좀 데려와줘" 함

2. 동생 찾으러 가는 길에 곤경에 처한 우요우를 만나서 동행하게 됨

3. 셋이서 더스크가 있는곳까지 도착했지만 더스크가 자기 건드리지 말라고 그림속으로 보내버림

4. 그림 속에서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탈출하려고 하는 와중에 사가를 만남

5. 사가가 현 상황은 그림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라고 알려줬고, 결국 탈출을 위해 노력함

6. 더스크가 순수함과 선함을 잃지 않았다며 사가"만" 꺼내주는 "척"함

7. 사가가 전달해 줄 물건이 있다면서 니엔→라바→사가 순서로 맡긴 니엔의 증표를 더스크한테 건냄

8. 더스크가 증표를 알아보고 개빡쳐서 크루스, 라바, 우요우 를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꿈속으로 보냄

9. 이 과정에서 우요우, 크루스의 과거가 나옴. 우요우는 왜 그런 행색으로 곤경에 처해 있었는지가 나오고, 크루스는 비글의 죽음을 경험했다는 내용이 나옴

9 - 1. 위의 내용과 작중에서 라바와 크루스가 엘리트 오퍼레이터라고 불리고, 경험이 많다는 언급, 이전과는 다른 행동양식으로 미루어 보아

        화중인의 내용이 현재 메인 스토리보다 훨씬 이후의 이야기 임을 짐작할 수 있음

10. 라바는 평소 니엔과의 대화 때문에 과거의 꿈 속이 아닌 칠흑같은 어둠속에 빠졌는데, 어찌됐건 갑자기 등장한 니엔이 3인을 모두 구해줌

11. 더스크가 니엔과 만남. 니앤은 자기가 오면 더스크가 아예 상대를 안해줄거라 생각해서 라바랑 크루스를 보냈던 것

12. 니엔이 라바를 구해줄 때, 그리고 니엔과 더스크의 말싸움으로 유추 가능한 것은

     니엔과 더스크는 염국 고대의 존재의 부산물이며, 고대의 존재가 다시 각성할 때 소멸이던 흡수던 사실상의 죽음을 맞이함.

     니엔은 이 상황을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지만, 반대로 더스크는 그런 자신의 존재가 자신이 그리는 그림 속의 사람(화중인)과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은둔함

13. 니엔과 더스크가 크게 한판 하려고 하는 순간에 사가가 혼자 그림 속에서 자력으로 나오면서

     옛날에 니엔과 더스크가 한 "그림 속에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사람이 나오는가" 내용의 내기를 니엔이 이기고, 더스크가 고집을 꺽고 로도스 아일랜드로 향함



근데 사가가 직접 경험했다는 모종의 사건은 우요우 기준으로 아주 옛날 이야기에 해당하는데,

더스크가 사가를 꺼내주는 척 할때 해주는 말로는 사가가 그림 속에서 보낸 시간은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넘어가는 정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다고 언급한 부분은 이해를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