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안에서 스토리가 끝나니깐 기승전결이 깔끔해서 좋다.


호접지몽이 모티브인 것 같은데 그래서 스님도 나오고

염국 배경이라 무협영화에서 가끔식 나오는 허당이지만 사실은 무림쪽 사람도 나오고


그림을 그리다가 멈춘 이유가 여백의 미나 무한을 표현하기 위한 것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한 흥으로 시작한 그림을 흥으로 끝냈다는 것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