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요우는 맨필 파인콘처럼 스토리 진행과 설득력 위해서 잠깐 들어간 인물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림 속 인물은 아님. 화중인이라는 것 자체가 진짜 그림 속의 사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모두 그림 속의 사람이라는 허상이라고 해도 너희는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겠냐" 라는 의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으로 "허상이고 진실이고 무슨 의미가 있느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처럼 나는 나다." 라는걸 답하는 스토리라서 화중인이 이벤트 이름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