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로 나온 첫 5성이기도 했고 당시 서포터는 젤리도 인식 좃박은 데다 쓸 만한 애도 없으니 쩔수 없이 키운 것도 있긴 한데

곰돌이들 중에 가장 귀여워서 좋아하기도 했고 외알안경은 솔직히 갓경이자너 그래서 막 부관으로 세워두고 자주 데려갔음

그러다가 한참 후에 에이야 이프 뽑고 젤리도 재평가되고 그러다 보니 굳이 얘를 데려갈 일이 없어서 묵혀두다가 걍 어쩌다 한두 번 쓰는 수준까지 왔지

그 뒤로 최애캐가 샤이닝 머틀 와파린 순으로 변하면서 이스티나는 거의 잊혀버림


가끔 보면 옛날에 썼던 4성 5성은 어쩌다 한 번씩 데려가기도 하는데

얘는 그럴 때조차도 안 데려가다 보니 어떻게 보면 참 미안하기도 하고 뉴비땐 정말 도움됐는데

이렇게 보면 참 귀엽지 않냐 우리 민트곰

그래서 오늘밤은 얘로 딸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