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소설
오타/피드백 받음
이번편은 빌드업편임




"명일방주"

내가 옛날에 즐겨했던 게임이다.

난 명일방주 전문 유튜버로써 여러 스테이지의 공략을 올리고 오퍼레이터를 리뷰하며 수익을 얻었다.

그 당시 평소처럼 명일방주를 켰지만 그 순간 "테라로 진입하시겠습니까? 진입하시려면 예 라고 말씀해주십시요."라는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후 난 잠시 고민을 했고 나는"예" 라고 대답했다.

그 후 정신을 잃은 나는 눈을 떠보니 명일방주 세계관 속에 있는 박사가 되어있었다.

난 그 당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찾아 보았지만 그런 방법따윈 존재하지 않았고 난 그대로 명일방주에 갇혀버렸다.

그 후 난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로도스를 부흥시켰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오퍼레이터들은 날 피해다녔고
아미야는 "초면이여서 그러는것 같다."라고 하였다.
난 그 말에 수긍을 하였고 최대한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도 친해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난 결국엔 포기했다.

전투를 할때는 불가피한 상관이 아닌이상 오퍼레이터가 다치거나 죽게 냅두지 않았고 거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그 날은 운이 안좋았던것을까,

켈시의 요청에 따라 아미야와 여러 오퍼레이터들을 데리고 용문으로 향하던 도중 리유니온의 기습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전투가 시작되었다.

기습으로 인해 조금 불리한 상태로 싸움을 시작했지만 나의 상황 판단 능력과 작전 지휘를 이용해서 상황을 역전시켜나갔다.

하지만 신뢰도가 부족했던 탓일까, 뱅가드 비그나가 자신의 독단으로 전장을 이탈해서 싸웠고

그로 인해서 배치가 붕괴되어 리유니온들이 파도처럼 몰려왔다.

다수의 오퍼레이터들이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으며 지금 전장에 있는건 아미야와 나 둘뿐이였다.

난 아미야를 데리고 폐건물로 피신하였지만 오히려 그게 발목을 잡았고 우린 막다른길로 내몰렸다.

아미야가 아츠를 이용해서 반격했지만 적의 숫자는 너무 많았고 결국엔 나의 코앞까지 왔다.

리유니온은 아미야를 죽일려고 하였고
난 리유니온의 병사로부터 아미야를 감쌌다.

그 결과 아미야를 대신해서 공격을 맞았고 난 복부에 칼이 꽂혔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아픔이였다, 내 복부에서는 대량의 피가 쏟아져 나왔고 나의 의식은 흐려져갔으며 난 내 의식을 잡기해서 최대한 노력하였다.

아미야는 날 보더니 "박사님..."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 후 아미야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며 고개를 돌리며 아츠를 개방했다.

잠시후 엄청난 살기가 느껴지면서 굉장히 큰 폭발음이 들렸고 리유니온 병사들의 고통소리가 들렸다.

전투가 끝난 후 아미야는 나한테 오더니 "박사님... 제발... 버텨주세요." 라고 했지만 난 이미 대량의 피를 흘려버려서 더 이상 버틸수가 없었다.

난 그대로 천천히 눈을 감았고 난 그대로 아미야의 품에 안겨서 죽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난 현실세계로 돌아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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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끼 얀데레도 좋은듯?
이번 소설은 장편소설이니깐 좀 지루할거임
연재주기는 나도 몰?루
추천과 댓글은 이 관종이 소설을 쓰는 힘이 됩니다


하필 비그나인 이유는 비그나때문에 오토 터진적이 많음

그래서 ㅈ같아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