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딩? 철 없을 적 어떤 커뮤에서 놀다가


서로 규정 꼬투리 잡고 말짱한 유저 한 티끌짜리 규정으로 고로시하는 그런 커뮤에 있었는데


조용히 있다가도 욕설을 초성으로 쓴걸 신고당하고 바로 영차 당하니까 겁나 어이없더라



사안의 크기를 떠나서 커뮤든 현실이든 어느 계기로 누군가한테 미움받으면 내가 누군가한테 미움 받았다는 사실로 이미 좌절감에 그로 인해 여럿이 내가 맘에 안 들었다는 둥 뭐라는 둥 얘기 오가는 그런 상황자체가 싫었었음


근데 그것도 지금와서 보면 아주 별것도 아니고 켈단또마냥 그래 그런일이 있었지 이러고 지나가는 거임


결론은 음  너어무 맘에 담지는 말자?



귀여운 우타게챠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