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노년 간지는 우리의 마음을 자극했고

역전의 노장 컨셉은 여러 미디어에서 볼수있는 

인기요소이다.

필자는 첫2정예화와 스작이 헬라그였고 전술핵폭탄이 날아다니는 현재에도 잘 써먹고 있다. 

이제 명일방주 최고의 간지캐인 헬라그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기본 스텟이다.

기본 체력이 디펜더급으로 높고 방어력이 낮다.

재능을 생각해 체력이 쉽게 줄어들게 하여 빠르게 공속을 얻게 하려는 설계인것 같다.

또한 공격력도 빠른 공속을 감안해서인지 다른 1저지 가드에 비해 낮다.

특성은 힐을 받을수 없지만 공격시 체력을 회복한다.


1재능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올라프나 고급레스토랑의 줄진의 패시브이다. 피가 줄면 공속이 빨라진다.

이 재능을 잘 활용하는것이 헬라그의 핵심이다. 

또한 피가 30%이하일때는 궁킨 풀템 마스터이 마냥 적들을 썰어 버리는데 그 뽕맛에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다.

2재능은 그냥 저지하지 않을시 피를 회복하는 간단한 능력이다.



1스킬은 간단한 강타형 스킬이며 발동시 두대 때린다 흡사 마스터이의 패시브이다. 이 스킬은 10렙을 찍으면 평타 두대당 발동하는데 10렙을 찍지않으면 제 성능이 안나올뿐더러 몹들의 기본 스텟이 강력해진 현재는 잘쓰지 않으므로 스작 우선순위는 가장 낮다. 대신 지속딜이 좋고 잡몹들을 잘 잡는다.



2스킬은 헬라그의 주력스킬이며 발동시 공격력이 상승하고 2회타격이 되며 물리회피 75%가 생긴다. 활용도가 다양한 스킬로써 헬라그 스킬 중 단일 순간화력이 가장 강력하며 스킬 회전률 또한 높아 자주 사용할수 있다. 또한 2회 타격이란 특징덕에 피흡용도로도 사용가능하다.

물리회피로 첫 위기협약 당시 불겐지의 공격을 피하면서 잡아내는것이 가능했지만 한판한판 회피가 뜨기를 기도해야했고 회피가 뜨지않으면 피눈물을 흘리며 작전포기를 했었다.

혼자서 다가오는 잡몹과 망치맨, 메피스토까지 모조리 잡아버리는 모습이다.

파우스트에게 맞아 딸피가 되었지만 피흡과 2스킬의 폭딜로 역관광을 보내버린다.


3스킬은 공격력이 증가하고 사거리가 2칸 길어지며 3명 동시 타격이 가능해진다.

수르트의 하위호환 스킬이다. 타격감이 겁나 좋다는것 말고는 큰 장점은 없다. 보통 저지할수없는 강력한적을 원거리에서 잡거나 다수의 적이 한번에 밀려올때 사용한다.

헬라그 3스의 정석적인 사용법, 강한적 하나를 저지하면서 뒤따라나오는 잡몹들까지 반갈죽 해버린다.

헬라그 패러독스를 해보면 바로 이해가 될것이다.

2스킬을 사용하면 몰려오는 잡몹에 딜이 분산되어 3스를 사용했다.

저지가 힘든 패트리어트를 원거리에서 잡는 모습이다.



헬라그의 오른팔. 헬라그는 평타기반 오퍼이고 피가 줄어들면 강해지는 특성상 아의 3스킬과 매우 잘어울린다. 


헬라그의 장점을 말해보자면 다른 오퍼의 지원없이 라인을 막을수 있다는것과 높은 dps이다. 또한 빠른 공속과 호쾌한 스킬 모션 때문에 보는맛이 있다.


단점은 액시아의 단점과 동일한데 다단히트와 낮은스킬계수로 인해 방어력이 높아지면 급격하게 딜이 낮아진다는 것이며 더럽게 높은 코스트로 배치시 큰 부담이 된다. 또한 높은 코스트 대비 1저지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필자가 생각하는 헬라그의 가장 큰 단점은 체력회복할 시간을 주지않는 한방한방이 강한적에게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은 상쇄할 수있는데 아와 샤마르를 사용하면 된다 아3스의 공격력, 공속 버프와 샤마르의 방깎이면 왠만한 적들을 전부 잡는것이 가능하다.


정리하자면 헬라그는 현재 적폐라고 불리는 오퍼에 비해 약한것은 사실이나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강력하며 6성 값은 한다는 것이다. (너무 저평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스카디와 비교되다니... 슬프다...)


뉴비가 키우는것은 추천하지 않고 80~90정도 되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독타가 키우는것을 추천한다.

주력으로도 나쁘지 않고 관상용으로도 좋다.


이제 우리 모두 헬라그를 키워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