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바로 헤이즈

우리에겐 뉴비일때 에이야 없을 때 쓸 수 있는 캐스터고 코타츠충이지만, 설정보면 꽤나 험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보면 장발장이 생각나는 게, 직업이 도둑이고 빅토리아 경찰에게 아직도 쫓기는 신세이다. 헤이즈가 수감되어 있던 감옥은 특수한 감옥으로, 탈옥성공률 0.00%를 자랑하는 감옥이다. 현실에 비유하면 옛날의 알카트라즈를 생각하면 된다. 근데 이 정도면 헤이즈가 괴도정도의 도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고 매우 경미한 도둑질만 한 걸로 나타났는데, 이 정도의 감옥에 수감된 건 그녀가 감염자여서 그렇다.

잠재력 상승증표는 영락없는 알카트라즈의 패러디.

그러한 대단한 감옥의 유일한 탈옥자라는 점에서 상당히 대단한 인물. 현재 빅토리아 경찰이 쫓는 이유는 감염자 문제뿐만아니라 그 절대적인 탈옥성공률 0.00%를 깨뜨렸다는 점에서 자존심문제가 걸려서 그런거다.

그런 의미에서 빅토리아의 기마경찰인 그라니랑 만나면 어떤 상호작용이 있을 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