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집단에서 한명이 특출나게 빛나면 추종자가 생기고 빛나는 사람은 과시를 하기 시작하는건 국룰인거 같음.


어제 썰 풀었다시피 똑같은 음지 씹덕인데 방탄소년단 수준의 외모를 지니니까 모든 여자가 자동문 되는 썰도 놀라웠지만 그걸 굳이 정모 이후부터 계속해서 중계하는거 하며.. 그것 포함 여러가지로 사상이 안맞아서 대학생때 긴급탈출 했어.


일본에서도 특정 집단의 정모때 여자친구 데리고 오는 눈치 없는 자폭맨을 지칭하는 개념의 전문용어가 있던데, 아무튼 자기가 위의 존재라는 걸 알게되면 계속 돋보이려고 하는건 인간의 종특인것 같기도 하고..


이래서 네임드화가 안좋은거고 고로시가 왜 생기는지 지금 와서 납득할 수 있던거 같다.


근데 아직도 호감고닉이랑 네임드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고로시 안당하게 말 아끼고 생각 두번하고 살면 딱히 상관없을거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