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에 로즈몬티스가 쓰레기라는 글 있길래 써봄. 근데 이러면 이거 저격이냐?



스텟부터 보면 보다시피 공격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낮은 공격력을 여진과 재능으로 보완하는 식이고, 공중공격도 불가능한 단점도 있다. 대신 로즈몬티스에겐 다른 스나이퍼에건 없는 독보적인 장점이 있다.



바로 사거리다. 로즈몬티스를 쓰는 이유의 전부다. 애시당초 드론 나오는 맵에 얘를 데리고 가면 그건 로즈몬티스 문제가 아니고 사용자 문제다. 예를 들어보자



저저번 협약인 스펙트럼 작전에서, 해당 위치에 로즈몬티스를 배치하면 양쪽으로 오는 잡몹들도 조지면서 왼쪽 블레이드 기사도 3스로 낭낭하게 조질 수 있었다.



로즈몬티스를 이용한 18점 인증샷이다. 보다시피 고난도에서도 유효하게 사용 가능한걸 알 수 있다. 그럼 이번 이벤트에서 활용법을 보자.



보다시피 넓은 범위로 전방 및 측면으로 새는 잡몹도 공격 가능하다. 



그리고 3스를 적절히 쓰면 이렇게 길막&몸빵도 가능하다. 전술장애물 저거 생각보다 단단하고 원거리 어그로도 잘 끈다. 실제로 하드에선 저걸로 시간벌이 함.


개인적 생각으로 쓰레기 오퍼는 없다. 모스티마나 스카디처럼 구조적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다 쓸모가 있고, 필자는 모스티마도 협약에서 스턴용으로 2스 3스작해서 잘 써먹었다. 차피 명일방주는 최종 컨텐츠인 협약도 4성오퍼로 18점 쌉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니가 싱싱한 뉴비가 아닌 이상 그냥 니 쓰고 싶은애, 얘쁘고 니 취향인 애 쓰면 된다.


근데 퍼리는 나도 거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