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을쏘는것은너무즐거워첸해병님"

 아아 방년 스물 일곱 꽃다운 나이! 수족과도 같았던 검을 버리고 물총 두 정을 들었다! 그 위풍당당하던 모습에 로도스의 찐빠들은 그야말로 공중제비를 6974번 돌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내용의 창작물을 써보고싶음. 근데 해병문학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