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봐줬던 계정들 중에서 레전드였던건
훈련소 간다고 맡긴 계정이 정작 접속할려고 해보니까 인증번호 걸려있어서 접속을 못하게 되서

이름이랑 훈련소 추적해서 종이 편지로 연락받아서 접속방법 찾았던거랑

그 훈련병이 시간이 지나서 전역 직전에 말년 유격을 나가버리는 슬픈 일이 있었는데
그 때가 레식 콜라보인데도 불구하고 애쉬를 못 뽑고 가는 바람에
하루정도 머리 굴려서 돌 적금 다 캐고 가차 돌려서 애쉬 천장치고 뽑았던거 생각나네.


물론 그 계정주인은 지금 전역한지 어느덧 꽤 오래됐고 아직도 명방 열심히 들어와서 하는거 보면 잘 봐줬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