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냥이 보고 자꾸 이쁘다 이쁘다 귀엽다 귀엽다 해주고 싶다


계속 이쁘다고 귀엽다고 칭찬 들으니까 지가 진짜로 이쁘고 귀여운 줄 알았으면 좋겠다


더 이쁘게 보이려고 이쁜 옷도 골라 입고 머리도 기르면서 자기 꾸미는 거에 재미 들리게 만들어버리고 싶다


결국엔 자신감에 차서 한껏 꾸민 채로 이쁘게 웃고 다니는 핑냥이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