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은 현실성을 강조했는지 전투 음성은 대체로 혼잣말 느낌이거나 비꼬는 느낌인데...


옌 특이하게 적한테 하소연을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

"이 음모를 꾸민 이가 폭소 중인데도, 당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어!"

"상상해본 적 있어? 친구도, 고향도,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심정을!"


솔직히 전장으로 싸우러 갔는데 깃발든 미친 금발 여자가 냅다 저런 소리하면서 깃발 던지면 황당하지 않을까 생각 든적 있음


비슷하게 웃긴건 사가. 애들 팔다리 자르면서(고통을 맛보라는 것인지 일격에 목숨도 안끓고 과다 출혈로 죽게 나둠) 김치찌개 제육덮밥 이런 느낌이니 적들도 어지간히 미친중이구나 생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