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니가 이제 46이고 친구분들이 47 49인데
내가 고딩 때 친구분들이 우리딸은 어떠고 하며 자식 공부 ㅁㅌㅊ? 하면서 비틱질 할 따 울 어머니는 그런거 신경 안쓰셔서 듣기만하고 가만히 지켜보셨는데

 한 분 딸년은 3~4등급 따리가 재수하겠다고 설치다가 2수갔는데 공부도 안하는 엠생 애물단지가 됐고
 또 다른 분 딸년은 고딩 때 그렇게 공부잘한다고 울 어머니한테 입털다가 결국 고3 때 개같이 말아먹고 지잡대 갔는데
 
 내가 방구석 찐따 백명메붕이지만 1티어급은 아니지만 취업 안정적인 대학 잘붙은거 보면 나 정도면 부모님한테 효도한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