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한국을 그리워해서 북한의 미친 지원과 의외로 널널한 심의에 회의감까지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탈출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은 영화감독이 하나 있었는데

돌아가기엔 지좆대로 검열꼿는 군부정권이 존나 싫어서 미국망명 택하고 15년 만에 한국 돌아감..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말이 1996년 군부정권식 검열제도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면, 한국의 미디어 문화는 지금도 검열에 시달려 발전하지 못하고 뒤처지지 않았을까 라고 함..

게임이 지금 딱 그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