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이 쌔게 와서 몸상태가 떡락한 이후로 글이 제대로 안 써진다.


진짜 뭔가 뇌에서 글 쓰던 뇌를 도려내진 느낌? 아예 펜대가 잡히지가 않음.

어찌저찌 글을 써도 몬가 스스로 만족도 잘 안 되고, 진짜 이게 최선인가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듬. 


취미로 쓴다곤 하지만, 요즘 현생 멘탈도 불안불안해서 힐링 겸으로 쓰는 건데 이것도 만족 못하니 더더욱 우울해..


근대 여기다가 또 이상한 일까지 겹쳐 터지니까 2배로 우울해...



우린 그냥 즐겁게 게임을 하고 싶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