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상단메뉴가 고래뼈 뒤집은 모양인

이스터에그를 소개했었는데 왜 고래뼈인지 설명이 부족해서 보충해 봄


고래뼈에 대한 내용은 흑야의 회고록 스토리 중 박사와 살카즈 용병단이 호위하던 화물이 어떤 생물의 뼈인게 밝혀지며 등장해


켈시는 이것을 새로운 전함의 기골로 삼을거란 말과 함께

이 뼈가 바다에 살던 생물의 유해였고 

오래전 전함의 뼈대로 사용됐었다고 

설명 하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이 많아


1.화물의 정체는 고래뼈이고


2.지금의 로도스함은 두번째 함선이다


이어지는 대사에 지금의 로도스함 이름

역시 이전의 로도스함에서 땄왔다는 사실이 나오며 과거에도 로도스함이 활동했음을 알 수 있어


이 로도스함에 과거 행적은 모스티마 모듈 스토리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됐어

대충 모스티마가 갖고있는 열쇠집?는 

자아를 갖고있는 타임머신인데

이 열쇠집?의 기억 중 사르곤 사막 횡단하는 로도스함이 나와


정확한 시간대는 모르지만 이 열쇠의 

창조주가 수백~수천 년 전 사람인 걸로 보아 전함이 상당히 오래전 부터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어


이걸 기억하는 켈시는 몇 년을 산 걸까? 

역시 명방공식 할카스답다



다음 주제는 모스티마와 자물쇠와 열쇠 집이긴 한데 글쓴이가 게을러서 진짜 써올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