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조용해진 순간 니엔은 뭔가 이상하단것을 느껴 뒤를 돌아봤다 그 곳엔 니엔을 보며 안심한듯이 풀어진 독타가 있었고 그런 독타를 본 시가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다 니엔은 한순간에 몰려오는 감정의 폭포에 이기지못하였고 시가 옆에 있다는것을 망각한 채 눈물을 흘리며 독타에게 달려가 안겼다

독타는 당황스러웠다 언제나 당당하게 자기 자신을 믿으라며 굳건하게 오퍼레이터들은 지키던 니엔이 언제나 웃으며 자신의 곁에서 장난을 치던 니엔이 눈물을 흘리며 달려 오는 것이 아닌가? 당황스러웠지만 니엔을 꼭 안아주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가 니엔은 진정이된 것인지 얼굴을 붉히며 독타에게 떨어졌다
그걸 본 시는 어이가없는지 이게 무슨 짓 이냐고 따졋고 니엔은 얼굴을 붉히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하며 독타의 손을 붙잡고 그 자리를 뛰쳐나왔다.

얼마나 뛰었을까 니엔은 갑자기 멈춰섰고 독타는 숨을 고를 수 있었다 그 후 니엔의 방 문앞인걸 깨달았고 니엔은 자신의 방문을 열며 독타의 손을 다시 붙잡고 자신의 방으로 끌어 넣었다.

독타는 당황스러웠다 니엔이 갑자기 왜 방으로 자신을 데려온 것 인지 왜 울고 있었던 것 인지 모든게 혼란스러웠지만 니엔이 입을 열기까지 기다렸다

오랜만에 쓰니까 아무것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