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시간처럼 느껴진 시간은 야속하게도 2분이 지나있었고 독타는 니엔에게 말을 하려던 순간 니엔의 입이 열렸다.

독타 나 이제는 너무 불안하단 말이야.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였을까? 독타는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였고 니엔에게 되물었다.

무슨 일 있어? 작전이 힘들었어?

정답이 아니었던 것이였을까?
니엔은 불만인듯이 말을이었다.

독타 기억나? 나 한번 독타에게 내 속마음을 말했었다?

니엔의 그 말을 들은 독타는 그 날의 기억을 갈무리하고 있었다.

나는 말이야 독타도 알듯이 자아를 잃고 쉐이로 합쳐질 운명이잖아?
나는 그것이 매우 겁이나 불안했고 하다못해 내 자신이 이 세상에 있었단 것을 남기고 싶었어. 그래서 내 언니나 동생처럼 시나 그림은 못그려도 무언가를 홀린듯이 만들었고.
그런데 그런 나에게 독타는 자기자신이 평생 기억해준다했고. 나는 그 말이 거짓말이여도 좋으니까 말뿐이여도 좋으니까 기뻣단 말이지?
그런데 이제는 그 말이 거짓이 아니였음 좋겠어

니엔에게 자신이 했던 말이 나와서였을까? 잠잠히 듣던 독타는 니엔에게 거짓이 아니라고 자신이 꼭 기억해주겠다고 말을 했다.

니엔은 독타에게 다시 그 말을 들어서인지 기쁜듯이 웃고있었고 니엔의 뒤에서 들리던 쇳소리는 니엔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가려져 들리지 않았다.

니엔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을때 독타는 무언가 잘못되었단것을 느꼈다.

니엔 그 손에 들려져 있는 건 뭐야?
왜 너가 그걸 들고있어?

독타는 니엔의 손에 들려져 있는 쇠로 된 물건을 보고 점점 뒤로 도망치고 있었다.

아 이거 말이야? 물건을 만들다 쇠가 남아서 말이야 한번 만들어봤지 독타 왜 뒤로 가고 있어?

니엔은 점점 뒤로 도망치는 독타를 붙잡고는 독타의 팔에 쇠로 된 물건을 꼈고 그대로 잡아 당겨 다시 침대에 앉혔다.

니엔? 이게 뭐야? 왜 갑자기 내 팔에 수갑을 채워? 나 다시 집무실로 가야 해 장난은 이쯤 하자.

니엔은 독타의 그 말을 듣곤 독타의 팔을 붙잡던 손에 힘을 주었다.

가지마 독타.

퀄리티 존 나 낮네